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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떨어지는 것이 면역력입니다.
이유가 뚜렷하지 않은 통증, 질병들의 공통 치료법이죠? 면역력을 향상하는 방법과 면역 기능 관련 음식 및 성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기능 관련 음식과 성분
◈ 프로폴리스: 천연의 항생제라고도 불리며 항미생물 작용과 항염증, 항산화 작용이 강합니다.
◈ 에키나시아: 북미 인디언들에 의해 상처치유와 감염 및 통증성 질환의 증상 완화, 해독제로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생약제제입니다. 면역 증강과 관련해 가장 널리 쓰이는 서양 식물 중 하나로 1950년대 미국약전에 등재될 정도로 치료약제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호흡기 감염증, 특히 감기로 알려진 상기도 감염증 등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인삼: 자양 강장 작용이 있어 소화관 건강 개선 및 면역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A: 비타민A는 결핍되면 점막과 상피세포의 저항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연과 함께 작용하여 점막 저항력을 강화하고, T세포 성숙에 중요한 흉선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C: 항산화 작용을 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서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하며 백혈구 작용을 돕습니다.
◈ 아연: 점막 저항력을 올려서 비타민A의 점막 세포 강화 작용을 돕고 비타민 A와 함께 흉선 기능을 돕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비타민C와도 함께 사용합니다.
◈ 셀레늄: 여러 효소를 도와서 글루타티온의 재생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며, 인터류킨-2 발현 촉진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한 기능성 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삼(고시형):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홍삼(고시형):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클로렐라(고시형): 피부 건강, 항산화, 면역력 증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고시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상황버섯 추출물(고시형):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알로에 겔(고시형):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동충하초 주정추출물(개별인정형): 면역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바이오게르마늄 효모, 인삼다당체추출물, 청국장균배양정제물(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표고버섯균사체AHCC, 헤모힘 당귀등혼합추출물, 효모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분말, 실크단백질 산가수분해물(Sil-Q1):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글루타민(개별인정형): 과도한 운동 후의 L-글루타민 보충은 신체 저항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고시형):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 개선,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actobacillus sakei Probil65,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 과채유래유산균(개별인정형):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L.platarum IM76과 B.longum IM55 복합물(NVP1703), 쑥부쟁이추출분말(개별인정형):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BENDU381), 피카오프레토 분말 등 복합물(개별인정형):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Enterococcus faecalis 가열처리건조분말(개별인정형):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코막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액상 다래추출물, 다래추출물(PG102): 면역 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피엘에이지(PLAG, 1-palmitoyl-2-linoleoyl-3-acetyl-rac-glycerol/ 개별인정형): 인터류킨 4 감소를 통한 면역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면역력 높이는 방법(보충제 측면)
1. 면역의 기본은 "자기"와 "비자기"의 구분
면역의 시작은 self(자기)와 non-self(비자기)의 정확한 구분을 통해 self라 인식하면 공격하지 않고(면역 관용), non-self라면 인식하여 공격하고 인체 방어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비자기"로 오해하면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생깁니다. 즉, 자신의 신체인데도 공격하는 것이 자가면역질환이고, 평소에 먹던 음식이나 입는 옷, 냄새 등에 면역관용이 작동하지 않고 알레르기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태를 포괄적으로 면역이 과민하다고 표현합니다.
베타글루칸(↓)과 같은 물질이 이런 구분능력(항원에 대한 인식능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항원(외부 침입 물질로 면역반응을 유발함)이 소화기 점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소화관에는 항원을 식별하는 면역세포가 많이 존재합니다. 이때 장내 유익균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도와서 항원 식별 능력을 올려주고 소화기 점막의 림프조직은 항원식별에 대한 정보를 다른 점막과 상피세포(호흡기, 비뇨생식기, 피부 등)로 전달해서 전체적인 항원 식별 능력을 돕게 됩니다.
▶ 베타글루칸: 다당류의 일종으로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 물질로 면역 증강 작용을 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인간의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지질대사 개선에 의한 체지방 형성과 축적 억제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음식은 브로콜리, 귀리, 차가버섯 등이 있습니다.
2. 소화 기능 개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인 많은 항원이 입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probiotics의 도움뿐만 아니라 적절한 위산 분비와 소화 효소 및 담즙 분비는 항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 기능이 잘 작동하면 문맥(장과 간 사이의 혈관)을 통해 유입되는 항원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3. 상피조직과 점막의 저항력이 중요
항원은 결국 피부, 소화기와 호흡기 및 비뇨생식기의 점막과 접촉하게 됩니다. 따라서 점막 면역에 중요한 항산화제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부패한 해로운 균의 증식은 낮추는 유산균(probiotics)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보조 T세포 균형과 사이토카인의 분비 중요
면역기능이 잘 작동하려면 1형, 2형, 보조 T세포의 균형이 있어야 IgE 과잉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토카인(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 조절제)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야 항원 인식부터 면역자극, 면역세포의 분화 및 활성화 등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5. 염증 증상의 억제
면역질환은 대부분 염증반응으로 산화적 손상으로 이어지므로 항산화 작용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오메가 지방산은 알레르기 유발에 관련된 류코트리엔(염증성 매개 물질)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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